언어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2번째 위클리 베스트 필사로 선정, 줌문즉답! 이번 필사는 문장도 매끄럽지 않아 베스트 필사가 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유튜브와 블로그 경험을 린 스타트업에 적용하여 분석을 한 것인데 그 분석이 틀린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책을 읽어가면서 지금도 끊임없이 수정되고 보안되고 있으니까.필사클럽에서 줌문즉답(질문하고 답하는 코너)을 할 수 있는 건 특권이자 선물이기도 한데나는 벌써 2번째 선물을 받았다. … 더 읽기

아이와 2만보 (삼산동에서 계양역까지) 9.9km

날이 좋았다. 집에 있기 아까운 5월의 어느 날이었다. 이미 아침산책을 다녀왔지만, 창 밖의 눈부신 날씨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아라뱃길까지 도보로 다녀오기로 한다. “엄마는 나긋한 산책을 꿈꾸고아이는 극기훈련을 시행한다.” 아이는 이미 여러번 왕복했던 곳이다. 돌아올 땐 그래도 버스를 타겠다고 하여 나섰다. 오늘도 낚시꾼과 왜가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노랑어리연꽃은 오늘도 만발 사이좋은 흰뺨검둥오리 한 쌍의 유유한 … 더 읽기

서부간선수로에서 만난 봄들꽃 종류 18가지 총정리

3월에서 5월까지 똥강이라 불리우는 서부간선수를 산책하면서 봄들꽃을 촬영했다.총 18종으로 자주 보았던 들꽃이라 익숙하지만 이름조차 몰라 하나하나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내고이름과 어원, 꽃말 등을 조사를 했다. 산책할 때마다 추가로 촬영하여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개나리 (Forsythia koreana) 개나리는 18세기 스코틀랜드 식물학자 윌리엄 포사이스(William Forsyth)의 이름에서 따왔다. ‘개나리’의 ‘개-‘는 ‘참나리’나 ‘나리꽃’에 비해 덜 정제되거나 야생성이 강하다는 의미의 접두사이기도 … 더 읽기

희노애락의 희

말티즈 반려견

아침을 깨우는 건 쿠키였다. 발 밑에서나 허벅지와 사타구니 사이에 옴폭 들어가 또아리를 틀고자다 당당히 가슴 팍을 당당히 밟고 입주변을 정성껏 핥았다. 출근할 준비를 마치고도 잠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몸뚱아리는 같은 건물에 있는 컴포즈 카페로 향했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말을 건내어 보는 사람이 카페 주인이다. 한 때 좋은 엄마가 되어보겠다고 입에 달고 있던 인스턴트 커피를 … 더 읽기

서부간선수로 노랑어리연꽃, 지금이 절정

서부간선수로의 노랑어리연꽃 서부간선수로로 알기 전에는 똥강으로 불렀다. 여기 사는 회사 동료가 똥강이라고 부르길래 따라 불렀는데 전혀 똥강은 아니다. 냄새가 나는 구간이 있긴 하지만 하천전체로 봤을 때 아주 일부다.꽤나 긴 코스의 하천인데 4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나의 정신적인 해독 작용을 하는 곳, 오십 평생 처음보는 동식물들을 만나 여전히 경이로운 산책길이다. 요즘 노랑어리연꽃이 하천을 … 더 읽기

부천 신중동 치킨 맛집, 치킨나라

애쓰지 말고 그냥 사먹자, 치킨 사다 둔 윙을 기름에 튀겼다. 가스렌지 주변에 튄 기름을 닦고, 조리도구에 묻은 기름들을 키친타올로 닦았다.어느새 용기에 가득 찬 폐식용유를 버리러 다녀왔다. 느끼하다고 매실차를 마시다 토마토 케찹까지 동원되면서치킨가루보다 전분가루가 더 낫지 않냐는 말까지 나왔다. 엄청 많이 남은 치킨가루는 유통기한이 다 되어 버리게 될지도 모를만큼 많은 양이다. 집 안 가득 진동하는 기름 … 더 읽기

실업급여 신청후기, 질병으로 인한 자발적 퇴사인 경우

먼저 확인해야 할 것들 자발적 퇴사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없다. 단, 예외가 있는데 부상, 질병으로 인한 자발적 퇴사일 경우 사측과 당사자가 이직을 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느냐와 질병이 발병한 시점부터 진단서 및 소견서가 필요하다. 이후 치료 후에 취업할 정도로 호전되었는지에 대한 증빙도 필요하다. 회사마다 병가나 휴직의 규정이 다르고, 개인마다 질병도 경중이 달라서 가장 … 더 읽기

린 스타트업 표지읽기 줌 라디오를 듣고

린 스타트업 표지의 진화 린 스타트업의 표지는 세월에 따라 진화했는데 초기엔 독립출판으로 시작했던 걸로 추측된다. 초창기에는 무슨 책인지 구구절절 텍스트로 표현되었다가 최근에는 추상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많은 이미지로 탈바꿈 했다.2017년 10월 18일에 출간된 원서의 표지는 마치 붓으로 원을 그린 형태로 우리나라 표지와는 다르다. 오늘 필사클럽 줌 라디오에서 SM사수님께서 말씀해주신 표지 읽기는 무의식과 연관 지어 이야기를 해주었다. … 더 읽기

린 스타트업 표지읽기

리드 앤 리드 필사클럽의 이번 달 도서는 「린 스타트업」 이다. 지난 달 선정도서였던 「모두의 사업」 에서도 창업할 생각이 없다며 시작했던 독서였는데 결국 내가 왜 5년만에 퇴사하게 되었는지, 그동안 왜 승진을 하지 못했는지를 그 책에서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사업가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래서 「린 스타트업」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 게다가 오늘 줌 … 더 읽기

왜가리 산책

산책을 가면 꼭 만나는 왜가리, 요즘 날이 풀려 더 자주 만난다.가끔 낚시하는 아저씨 옆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벗같이 느껴진다. 오늘은 유난히 강가에 왜가리들이 많이 보였다. 대개는 1~2마리를 만나는데 오늘은 4~5마리나 보게 된다.왜가리는 강을 응시하다가 재빨리 낚아 챈다. 왜가리만의 레이다가 있는 것 같다. 사냥에 성공하는 순간만 볼만하다. 이후에 부리에 끼워진 물고기를 목구멍에 잘 넘기기 … 더 읽기